오늘은 경찰공무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경찰공무원이라는 직업의 경쟁률과 계급구조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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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시험과목
경찰공무원 시험과목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총 과목은 3과목으로 경찰학, 헌법, 형사법으로 나눠집니다.
경찰학의 경우 40문항에 100점, 전 범위를 다루고 있으며 헌법의 경우 20문항에 50점, 헌법의 범위는 총론 및 기본권론(통치구조론 및 헌법소송 제외), 형사법의 경우 40문항에 100점(형법, 총론 및 각론 전체)
시험난이도(최근)
개편후 치러진 첫 1차시험때도 선택과목 시절과 문항자체의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지만 문항수가 늘어 체감 난이도가 꽤 상승한 상황이었다. 통상 시험개편후 첫 시험에서는 난이도를 대체적으로 쉽게 내는 경향이 있음에도 저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2번째로 치러졌던 2022년 2차 순경 공채 필기 시험에서 아예 문항 자체까지 어려워지면서 그야말로 크리티컬이 터졌다. 같은 해에 치러졌던 경위 공채의 필기 시험보다 어려워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한 것 이다.
그 예시로 형사법에서는 과거 객관식 사법시험 시절처럼 총 40문제 중에서 박스+갯수형 문제 가 무려 10문제나 출제되었다. 게다가 헌법의 10번 문제에서는 헌법재판소의 소수 의견을 정답으로 채택하고 경찰학에서는 공고한 출제 비율을 어긴걸로도 모자라 31번 문제는 출제 오류까지 겹쳐서 전원 정답으로 처리하는 등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의 시험이었다.
참고로 과목수가 비슷한 9급 군무원시험도 난이도가 널뛰기 하는것으로 유명한 것으로 봐서는 앞으로의 순경 필기시험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심지어 군무원 시험보다 과목당 문항수 자체도 더 많다.
당장 일반 공무원 시험보다 고작 5문제를 더 내는 군무원 시험도 지엽적인 문제로 골머리를 썩는 마당에 배 이상 문항수가 많은 순경 시험에서 지엽적, 상급 난이도의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
경찰공무원 경쟁률
최근 경찰공무원(9급 순경)의 경쟁률인데요. 남자의 경우 16.0:1, 여자의 경우 30.2:1의 경쟁률을 보입니다. 일단 채용인원수가 꽤 차이가 나는데 말입니다.
남자의 경우 1,336명이 채용할 예정이었는데 응시는 21,473명이 하여서 16.0의 경쟁률이 나왔고, 여자의 경우 386명만을 뽑는데 11,666명이 응시해서 위와 같은 경쟁률이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서울의 경우 451명으로 채용인원이 제일 많고 그 다음에 경기 남부와 부산에서, 경북에서의 채용수요가 제일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로 대구의 경쟁률이 상당히 경찰이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도 경찰 공무원 경쟁률이 서울에서 가장 강한편이고, 122명 뽑는데 3,774명이 응시하여 30.9: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공무원 경채
위의 내용을 봐보면 외국어 영역에서 순경을 꽤나 많이 뽑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위의 링크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경찰공무원 계급
경찰공무원의 계급은 3계위로 나눌 수 있는데요. 태극 무궁화, 무궁화, 무궁화 꽃봉오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찰공무원은 최고가 차관이며 치안총감으로 불립니다. 1급은 치안정감, 2급은 치안감, 3급은 경무관으로 불립니다.
무궁화의 경우 4급 총경, 5급 경정, 6급(갑)은 경감, 6급(을)은 경위이고, 7급이 경사, 8급이 경장, 9급이 순경인데 일반적으로 9급공무원 합격하면 순경으로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경찰공무원 경쟁률과 경찰공무원 계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