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공부량 및 과목별 공부법

오늘은 경찰공무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량 및 과목별 공부법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경찰공무원 공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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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경찰공무원 합격하기 위한 공부량은 어떨까요?

경찰공무원 공부량

1.너무 처음부터 빡세게할려고하지마세요. 경찰문제들은 처음접한사람들 정말다가가기 힘들문제들뿐이에요.
순경시험나오는 문제들이 몇년전에 사법고시나왔던 문제들 변형시킨거거든요. 즉 순경시험치는게 몇년전사법고시치는거랑 비슷한데. 이걸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지마세요. 학원강사들도 처음에는 그냥 개념만 익혀라고 해요.


일단 제가 추천하는것은. 처음에 기본서를 사서 볼때 일단 전체적인 기본개념이랑 흐름정도만 아세요.
왠만하면 암기할생각하지마시고 이해위주로 하시고 꼭 암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할때만 암기하세요. 경찰법과목은 암기로는 절대 합격못합니다. 이해가 필수고 암기는 보조역활입니다. 암기로 하면 너무 외울께많아서 나중에 머리속에 정리가 안되요.


이제 자신이 기본서 개념이랑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했다고 생각되면 이제 기본서를 정독해서 처음부터 천천히 읽어보세요.
학원다니면 그날 학원수업한내용 복습정도면 해줘도 됩니다. 이렇게 5-6회독정도되면(물론 본인이 얼마나 집중하고 꼼꼼하게 공부한거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합격권수준점수까지 올립니다.


2.영어시험걱정많으신데요. 일단 영어는 기본기위주입니다. 즉 중학영어부터 시작하세요. 본인은 뭐 영어잘한다고 생각하고 중학영어부터 해야하는지 무시하는경향이 많은데. 적어도 경찰영어 70점밑으로 나오는 점수면 그냥 중학영어책잡고 거기 나오는 기본문법이랑 단어 정도만 외웁니다. 경찰영어라고 뭐 다른거없습니다. 그냥 중학교영어문법문제를 약간 변형시킨거고. 기본기조차 충실하지못하고 그저 단어랑 숙어을 많이 외우고 난이도높은 문법만 접한 수험생들은 풀기가 힘들고 과락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중학교 문법 정도 완벽하게 이해하면 문법이랑 독해문제는 거의 다 맞출수있습니다.


영어는 남자같은 경우는 60점정도만 나와도 충분히 합격할수있으실 점수입니다. 무조건 기본기충실. 그다음에 조금씩 높여가는식으로.


3.그리고 하루에 힘들지만 1시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세요. 뭐 시간부족하다고 안하시는데. 정말 운동하면 공부할때 집중력도 높아지고 체력시험대비도 되고.. 정말입니다. 경찰시험은 단기시험이아니라 긴 수험기간이 필요한 장기적인 시험이기 때문에 체력은 필수 공부도 체력이 받쳐줘야 합니다.

저역시도 운동안하고 공부할때는 정말 집중안될때도 많았는데 운동꾸준히 하고 나서는 집중도 잘되고 공부하면서 체력이 지친적도 없었습니다.
뭐 1시간운동하는거 헬스클럽다니라는게 아니라 그냥 시간나면 조깅정도와 체력시험에 필요한운동 윗몸일으키기나 멀리뛰기 정도 연습해두시는게 좋아요.. 악력은 평소에 악력기하나 사서 틈틈히 한번씩 악력도 측정해보시고요.


4.마지막으로 경찰시험준비하면 정말로 주위 사람들이 힘들게 할것입니다. 어려운 공무원시험 가능성없다고 막 그러시는 분들도 주위에 많을껀데 그냥 두 귀 틀어막으시고 나중에 내가 경찰되면 반드시 부럽게 만들꺼다 생각하시고 공부에 전념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다행히 1년정도만에 시험합격했지만 학원이나 제 주위에는 4-5년 순경시험준비해도 떨어지는 사람들많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말씀하시기를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언젠가 노력을 꾸준히하면 반드시 붙는 시험입니다. 시험준비하다 보면 좌절을 맛볼때가 많을땐데 그럴때마다 부모님얼굴을 떠올려보세요. 나를 위해서 못난자식을 위해서 피땀흘려 일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시면 절대 공부잘되실겁니다. 

경찰공무원 합격수기(서울청)

안녕 나는 이번에 서울청 최종합격했어

학원에서 돈 받을라고 쓰는 합격수기도 쓸건데

순갤용 매운맛+솔직함+꿀팁을 담아서 정성스럽게 써볼게

필기 전부터 퀴즈내면서 공부도하고 뻘글도 올리고 

순붕이들한테 나름 도움도 많이 받았던 것 같아 고맙네

이글을 보는 사람들 중에는 현직도있고 나와같은 동기들도 있고

최불자도있고 필기준비생도 있겠지

난 아직 시험에 합격안한 순붕이들 위해 많이 써볼게

내년티오나 앞으로 채용방향 이런거는 난 잘 모르겠고

순수하게 채용과정안에서 경험 위주로 써볼게

일단나는 작년 7월부터 준비했고

이번 1차시험 헌법42.5 / 형사법90 / 경찰학 92.5 받았어

체력은 

천미터 10 / 백미터 6 / 악력 6 / 푸시업 6 / 윗몸 7 

총점 35점

가산점은 실용글쓰기로 5점

해서 환산 67.5 받았고 

면접은 잘 봤다고 생각했어

어디 강의 들었는지 말하면 알바같으니깐 그냥 쓸게

인강들었고 체력면접은 노량진에 있는 큰 학원 다녔어

이제 각 단계별로 간단하게 실전 팁만 써볼게

1. 검정제

한능검이랑 지텔프기준 말해볼게

한능검은 잼민이들도 따는거니깐 알아서 따고 지텔프는 문법만 다 외워 그럼 합격은 할 수 있어 독해 좀만 더 풀어주면 영어에서 가산 2점 먹고 들어갈 수 있으니깐 지텔프 개꿀임 

시험 다가와서 하려면 스트레스 받으니깐 최대한 일찍 다 준비해두는거 추천 (대신 유효기간 잘 확인해서)

2. 가산점

가산점 총점 5점인데 필합해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환산점수에서 1점 차이는 그냥 너무너무 소중한 점수거든

실제로 이번 서울청 남경 기준으로 격전지의 경우 1점차 안에

40명이상이 걸려있을만큼 환산 1점은 매우매우 소중해

그러니깐 가산4점으로 어떻게 해볼까 하는 샌각은 매우 별로고

합격하면 다행이지만 만약 아쉽게 최불하면 그 1점 때문에 떨어졌단 생각에 후회감 ㅆㅅㅌㅊ 일거야 

본인이 원래 가지고있는거 제외

딸만한 가산점 몇개 말해볼게

지텔프 / 실용글쓰기 / 워드 / 대형 / 견인

난 실용글쓰기 강추하는게 일단 2점 따는건 쉬워 시간도 많이 안들고 대신 55000인가 거의 돈주고 따는 느낌 ㅎㅎ

워드는 시험이 두번이지만 그래도 단기간에 빠르게 2점 찔짤이 채워주는 거야 할거없으면 꼭해

자 이제 대형은 80넘게주고 2점 사는거고

견인에 대해 말해볼게

본임은 안했지만 체력끝나고 가장 많이하는거야

급하게 면접전에 채우려고 가장 많이하는게 이거야

3-40 인가주고 하루만에 따는걸로 알고있어

그러니깐 마지막 1점 정도 못채웠을때 너무 좌절하진마

경찰공무원 공부법

여러가지 공부법이 있겠지만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걸 말해볼게

일단 커리 이런걸 떠나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몇개 있는데

1.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 걸 최대한 객관적으로 잘 구분해야해

내가 이미아는건데 힘주고 보고있거나 모르는데 대충 넘기는 순간 개판이 되는거같아

이걸 가장 구분하기 좋은 방법이 문제를 푸는거야 근데 중요한건 문제를 풀때 시험처럼 풀어야해 

답지 해설 다 없애고 폰 끄고 시간재고 헷갈리는 문제도 어떻게든 

근접한 답을 골라봐야해 스스로에게 최대한 냉정하고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좋은거같아

좀 모르겠으면 다 체크해두고 찍어서 맞춘건 틀렸다고하고 1문제 평균 1분이상 걸렸으면 시험장에선 다 틀렸다 생각하고

엄격하게 해야해

2. 스피드가 중요하다

효율이랑도 직결되는 이야기인데 1회독할때랑 5회독할때 스피드는 거의 10배 이상 차이날거야 처음에 어려운파트를 공부하면 강의 끝나고도 잘 이해안되고 문제고 안풀리고 그냥 대충 암기하고 넘어가고 싶을건데 그러면 나중에 결국 무너진다 생각해

처음에 볼때 대충 넘기지 말고 외우진 못하더라도 왜 그런지 이해는 하는걸 추천해 

그렇다고 어떤게 이해안된다고 몇시간째 보는걸 하라는게

아니야 그럴때는 일단 딴거보다가 다음날 다시보면 좀 나을거야

그렇게 베이스를 탄탄하게 쌓으면 2회독 3회독할때 본인도 모르게 

스피드가 겁나 올라갈거야 그렇게하면 결국 나중에는

기출문제 하루 300문제 이상도 거뜬히 다 체크해낼 수 있어

3. 마지막은 정말 개인적인 이야기인데나는 목차를 잘 알고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어떤 목차안에 어떤 내용잉 있고 그 내용엔 또 어떤개념들이 있고

그거를 잘 알수록 공부하기가 정말 편해

많은 양의 정보를 머리에 다 이해해서 저장해야하고

또 필요한 순간에 즉시즉시 꺼내서 문제를 풀어야하잖아

그러려면 미리 정리정돈을 잘 해둬야해

순붕이들 방을 생각해봐

정리를 하나도 안해두면 물건을 찾을때나 방을 청소할때

엄청 오래걸리고 짜증나겠지? 공부할때도 이 파트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야 편한거같아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막 외우다 보면 나중에는 이게 여기내용인지 저기내용인지 심지어 과목 사이에도 막 헷갈려 

그러니깐 우선 공부하기 전에 목차페이질 펼쳐서 지금 어디를 보고 있고 나중에 이 내용이 헷갈리면 여기를 다시 봐야지 하고 미리 인지를 해두는거야

이건 이런 공부법뿐만 아니라 공부할때도 좋아 흔히 키워드 공부법이라고 하잖아 

예를들어 어떤 판례가 있으면 법리랑 키워드가 있겠지

판례문구가 A의 경우엔 B라서 C이다 이런 형태가 많은데

예를 들면 모욕죄판례에서 기레기라고 한건 위법성이 조각되어 무죄다 

이런식으로 돼있으면 그냥 기레기무죄 이러다가 문제에서 구성요건이 조각된다 하면 나락가는거지

그니깐 문제에서 핵심 법리를 이루는 키워드랑 그 판례만의 독특한 키워드를 모두 알고있으면 정말 좋아

기레기 무죄맞는데 어디보자 그치 위법성조각이네 이런 흐름으로 문제를 풀면 함정 문제도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

-모의고사점수

“언제 모고 180인데 가능할까요”

“경단기 모고 220인데 실제시험 0.3 배수 가능할까요?”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은 그냥 “몰라” 라고 하고싶어

이런 데이터들만으로는 딱히 할 말이 없어 모의고사의 순기능은 (오프라인 기준) 시험장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할 지 미리 정하는거야

시간 분배를 하고 실제 시험장같은 책상에서 풀어보고 긴장감을 느껴보면서 모르는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움직일지 미리 정해두는거야

그게 핵심이야 물론 몇점 받았는지도 중요하지  다만 경찰학같은 과목은 강사마다 문제스타일도 너무 다르고 절대적인 점수보다는 내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결국 이 시험은 남들보다 잘해야 고배수 찍히는 시험이니깐 내 위치를 참고하는 정도로만 생각하면 좋을 거같아

모고딸 백날 쳐봤자 실제 시험에서 조지면 누가 알아줄거야

물론 모고 상위권 학생들이 더 성적이 좋은것도 맞는말이긴해

오늘은 경찰공무원 공부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