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현실 사실은 이렇다고 합니다

오늘은 소방공무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소방공무원은 꽤 멋진 직업인데요. 실제 현실은 어떨까 알아보겠습니다.

소방공무원 현실

소방공무원 합격설명회를 듣느냐 안듣느냐에 따라 사실 합격 경쟁률이 무척이나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아래에서 소방공무원 합격설명회 무료로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방공무원 합격설명회 바로가기

위의 링크를 통해 소방공무원 합격설명회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분께는 꼭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런 유료 소방공무원 설명회는 무료로 신청하는게 참 개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내부 현실(블라인드)

(1) 광역시 시골 두곳 다 격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일단 인구 20만 동 기준으로 진압대는 새벽에 가끔 날새고 구급대는 무조건 날샌다고 보면됨 시골 인구 5만기준으로 5만도 안되는곳은 진압대는 한달기준으로 출동거의없고 구급대도 마찬가지

단, 시골은 출동이 없으니 미친놈들 꼰대들 ㅈㄹ많음 그리고 소방시골은 빽없으면 인사이동 뺑뺑이 졸라돌려서 빠르면 1년 늦어도 3년에 한번은 지역이 바뀜 출퇴근거리도 상당히 멀어짐

(2)

소방업무가(외근 기준) 대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일이다보니 외부적으로도 이미지가 좋습니다 보람도 느끼고요

업무강도만 보자면 광역시 소방 진압대원정도면 할만한 것 같습니다 화재가 맨날 발생하진 않거든요… 도지역 시골지역은 화재건수가 더 적겠죠
구급대원과 구조대원은 바쁜 것 같습니다만 해당 자격증 취득 안 하시면 웬만해서는 구조구급 담당할 일은 없으실거구요

불은 나 혼자 끄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팀원들이랑 지원 오는 후착대 분들도 같이 분담해서 화재진압하니 결국에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개인 안전은 본인이 챙긴다는 생각으로…

현장 안맞으시면 내근 하시면 됩니다

소방공무원(복지)

9급 소방관  군대2년 기준으로 명절 떡값 보너스, 복지카드 포인트, 성과상여금, 정근수당, 특수직무, 위험수당 등 잡다한 거 몽땅 모아서 총 4000만원 4천 이상 받는다 (가족있음 더 받어)

– 잠자는 3교대 외근녀 순수 1호봉 실수령액 300만원 3백 이상이고 나머지는 황제 노후 공무원 연금 저축, 세금 등 빠진다

구급차 출동 많은 지역은 연봉이 불 끄러 갈일 없는 소방관 보다 수백만원씩 더 많다 가산금, 간식비라고 출동 나가는 건수마다 보상처럼 추가 된다 (투잡 알바비 받는 느낌)

– 1년차 상승마다 250만원 이상+@씩 살붙이면 대략 맞는다 초봉도 매년 오른다 알아서 공무원 임금 인상률 찾아서 %더해나가라 (계산기로 17년 4천만 + 18년 2.9% 이런식인데 말해도 되나? 뉴스 발표한거에 호봉 승급분 3% 추가되니 [2.9%+3%])

소방관 연봉 1억 이상, 소방간부 출신 2억도 가능하다 (소방 고위직 연금 700만원도 가능하다)

* 아직도 감이 안오냐? 9급 공무원 2명이서 버는 돈을, 9급 소방관 1명이 교대근무 시간의 50%을 잠자고 ??%를 자유시간으로 누리면서 외벌이 해간다 우리는 맞벌이 안 해도 애 낳고 행복하게 산다. (아침에 집에가면 사랑하는 얘랑 놀아주니 집사람은 놀러나간다. 밤에 애인 보고 싶을 땐 화상 통화 한다. 계집녀는 소방관 남자친구 꼭 붙잡아라! 아기 유모차에 데리고 백화점 문화센터 다니면서 안에서 매일 쇼핑하고 식사하고 커피 마셔돼. 다들 연금 믿고 평생 돈 걱정 안 하고 쓴다.)

$ 월 400만원 공무원 연금 4백 담보으로 은행 신용 장기 저금리 우대 만기 대출해서 초스피드로 계약금 목돈 조달해 치루고 차명으로 급매물 부동산 투자 굴리면 어떨까? 조직적으로 시간이 많아서 개발 정보 구하기 수월하고 공인중개사를 업무시간 여유분으로 딸수 있다면? 소방병원 부지는 지주와 누가 먼저 알고 땡길수있을까? 알아서 상상하시라 매장될까봐 차마 못말하겠네. (니들이야 사회적 위치 지랄을 하겠지만 소방에선 숫자세고 비웃을뿐이다)

술고래도 꼴초도 암 걸리면 공상이라고 산재보험처럼 보상해준다

– 술 퍼마셔서 심장마비, 담배 피거나 미세먼지 마셔서 폐암 병 걸려도, 부부 싸움 자살해도 영웅 대우 받고

– 놀았어도 고된 훈련 숨져, 흡연자도 연기 마셔서 암, 애주가도 외상 후 스트레스 트라우마로 미화해서 짬짜미 해준다

– 수명은 게놈 유전자 DNA 타고나는거지 우린 돈많아서 비싼거 먹고 운동하니 건강하게 산다 남들다 늙어서 걸어다닐때 뛰어다녀

내근직 전환해서 초과근무 시간외 수당, 출장, 가족 수당 등을 허위로 해먹어도 서로 눈감아주고

– 사무직 지원해서 소방서, 본부 가게 되면 심사로 우선 진급하지

– 장비 구매 비리가 관행이라 돈 챙기다 적발되도 감봉 정도 경징계 받으니 두둑히 챙긴다

119 구조대, 안전센터 현장 소방관 밤에 방에 올라가서 침대에 누워서 푹 잠자고 

– 민원 출동 없어져서 푹 자고 일어나서 퇴근해서 놀지 출동 있었으면 낮잠 잠깐 자면 개운하다 퇴근해서 잘필요 없으니 다들 밤에 이닦고 잔다 (못믿겠음 새벽에 119가서 문 두드려봐라 막내하나 자다깬 얼굴로 나올거다)

– 장점은 직장인 출근 일수의 절반만 일나간다 단점은 휴일수당 받으면서 공휴일 일하는건데 단가가 높아서 서로들 하고 싶어해 주말엔 감시도 없거든

고참은 일 없음 장비 점검 훈련도 대충 흉내만 내고 가짜로 적는 실태다

– 참사 2번 연속으로 나고 감시해서 셔터 열고 보여주기식 점검 훈련 벨 울리고 순찰하기 시작했다

– 한 두명씩 순직하는 이유도 장비 숙달이 안 되있어서 그런 거 졸라 안하니까 반복해서 익힌 매듭도 까먹어서 죽는다

일은 후임이 다한다 선배 되면 아무것도 안 한다 술배 나와서 체력측정도 가라로 받는다

– 신입 때만 힘들고 다 논다 그거 바라보고 시다바리 개인 심부름도 한다

– 고추안달렸음 막내도 관리자다 사내놈들은 개부러울꺼다 욕하지마 꼬셔서 결혼하면 금수저 억대연봉 1억 커플이다

바쁜 곳도 있으나 매우 적다 공직이 총알 날리는 전쟁터라면 사회생활은 불 지옥이다 (국민연금 용돈받으며 미화원, 경비원 맞교대 용역뛰려고?)

– 생활화재도 나는 곳이 몇 군대씩 적게 있다

– 복권 당첨되서 바쁜 곳에 가더라도 몇년 뒤에 옮겨갈 수 있다

– 편한 곳은 들어가면 버티고 나가질 않어 5년 대량 채용으로 신선의 구름 자리에도 공백이 생긴다

소방관에 남자가 필요한 이유

우리아빠는 소방관인데 아빠 불 끈거로 상도 받을 정도로 직업에 진심인 사람임!!근데 아빠도 같은 조에 여자 있으면 믿음이 안 간다고 함… 개인적인 악감정 그런게 아니라 2인 1조로 들어가는데 같은 조원이 여자면 믿고 들어가기가 힘들대…

아빠 키 180 넘고 옛날에 키 너무 커서 군대 공익? 방위? 그거 갔을 정도로 진짜 건장하거든 근데 그런 자신을 뒤에 있는 여자가 지킨다고 하면 그냥 쫄린대더 못 들어가겠대아빠만 그런 거 아니고 다른 직원분들도 내심 다 그러셔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여자 소방관을 약간 민원 업무 이런걸로 돌린단 말야?

그럼 또 요새 젊은 소방관들은 따진대… 왜 쟤만 여자라고 꿀빠는거 시키냐고…왜냐면 사무?보는 소방관의 일과 막 직접 불끄러 가거나 구급대원으로 일하는 거랑 돈 차이가 안 큼(놀랍게더 동사무소 공무원 위험수당 = 소방관 위험수당)솔직히 나는 소방관의 업무는 현실적으로 좀 남자만 뽑았으면 좋겠음…

그리고 막 여자 환자분들 이런거 담당하는 경우 어떻게 할거냐 이런 말 나올 수 있는데 간호사 포함 보건쪽에서 소방관으로 옮기는 분들이 꽤 있어서 특별 채용처럼 하거든?딱 이정도 선에서만 소수로 뽑는게 맞다고 생각해…

오늘은 소방공무원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