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와 바이비트, 무엇이 다를까?
바이낸스(Binance)와 바이비트(Bybit)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 두 곳입니다. 두 플랫폼 모두 현물 및 선물거래, 마진, 스테이킹 등을 지원하며 고급 트레이더부터 입문자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량, 인터페이스, 수수료, 고객지원, 상장 코인 수 등에서 차이가 있으며, 각자의 **거래 스타일에 따라 더 적합한 플랫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기본 개요 및 신뢰도
바이낸스: 2017년 설립,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 사용자 수 1억 명 이상, 강력한 생태계(BNB, 런치패드, Web3 등) 운영. 바이비트: 2018년 설립, 선물 트레이딩 특화 거래소로 출발. 최근 현물 거래와 Web3도 확장 중. UI와 거래 체결 속도에 강점.
신뢰도 측면: 바이낸스는 거래량, 보안성, 글로벌 영향력에서 우위이며, 바이비트는 UI 간결성과 트레이딩 경험에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2. 선물 거래 비교
두 플랫폼 모두 무기한(Perpetual) 선물을 지원하며, 다양한 거래쌍과 최대 100배 레버리지를 제공합니다.
| 항목 | 바이낸스 | 바이비트 |
|---|---|---|
| 최대 레버리지 | 125배 | 100배 |
| 거래쌍 수 | 300+ 이상 | 150+ 이상 |
| 펀딩비 정책 | 8시간 단위 | 8시간 단위 |
| 차트 UI | 다양한 지표, 복잡한 설정 가능 | 심플하고 빠름, 모바일 최적화 |
결론: 초보자나 UI 직관성을 선호하는 경우 바이비트, 고급 기능과 코인 다양성을 원한다면 바이낸스가 적합합니다.
3. 수수료 비교
거래 수수료 (선물 기준):
- 바이낸스: 메이커 0.02%, 테이커 0.04% (BNB 할인 시 추가 절감)
- 바이비트: 메이커 0.01%, 테이커 0.06%
현물 수수료:
- 바이낸스: 기본 0.1%, BNB 사용 시 최대 25% 할인
- 바이비트: 0.1% 고정
결론: 선물에서는 바이비트가 메이커 수수료에서 유리, 현물에서는 BNB 할인을 적용한 바이낸스가 저렴할 수 있습니다.
4. 기타 차이점: 입출금, 이벤트, 고객지원
입출금: 바이낸스는 더 많은 네트워크와 피아트 게이트웨이(카드 결제, 은행 송금) 제공. 바이비트는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
이벤트 및 리워드: 바이비트는 에어드랍, 미션 참여 보상이 적극적이며, 신규 유저 유입 유도 이벤트가 많습니다. 바이낸스는 런치패드/런치풀 중심으로 구성됨.
고객센터: 두 곳 모두 24시간 채팅 지원, 바이낸스는 다국어 자동 번역, 바이비트는 한국어 대응이 더 빠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