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난이도 및 PSAT 7급 난이도

오늘은 PSAT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PSAT의 전체적인 난이도와 PSAT 7급 난이도는 어떨까요?

PSAT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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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전체적인 난이도

한 과목당 5지선다형 40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시간은 90분이 주어진다. OMR 카드 마킹시간 및 못 푸는 문제를 찍는 데 고민하는 시간 10분 정도를 제외하고 나면, 평균적으로 한 문제를 2분 정도에 풀어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문제 의도를 파악하고 긴 지문을 해석하고, 자잘한 계산이나 비교 판단, 퀴즈 풀이 등을 수없이 해야 하는 터라 사실 시간이 굉장히 빠듯하다. 조금이라도 잘 안 풀리거나 시간이 걸릴 것 같은 문제는 과감히 스킵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미 푼 문제를 검토할 시간은 당연히 없으므로, 그야말로 눈에 불을 켜고 훼이크에 속지 않고 실수 없이 풀어야 한다. 또 풀다가도 막힌다 싶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바로 버려야 한다. 문제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40문항에 90분이라는 시간은 절대로 많은 시간이 아니다.

시간의 압박이 굉장히 크다. 사실상 PSAT라는 시험 자체가 법조문 유형 등 일부 문제를 제외하곤 시간만 무한정 준다면 중고등학생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그래서 시간을 재지 않고 푸는 PSAT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건 고시촌 강사들도 늘상 하는 이야기.

언어논리야 머리좀 굴려야하는 논리쪽 문제를 제외하면 어차피 지문에서 뽑아내는거고 자료해석은 단순 계산이니 시간을 재지 않는다면 누구나 약간의 연습으로 평균 70 이상은 그냥 찍을 수 있다.

PSAT 5급 난이도

애초에 피셋은 절대평가가 아니고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본인이 아무리 실력을 끌어올린다 해도 경쟁자가 더 높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최근에는 지능이 높은, 소위 피셋형 인간이라는 수험생들조차도 아무런 대비 없이 그냥 시험을 치러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난이도 상승과 학원 강의의 전문화로 평균적인 피셋 공부기간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요약하자면 어느정도 재능이 있는 사람이 노력까지 해야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 되었다. 재능이 없는 수험생이 노력만으로 재능을 극복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해가 갈수록, 난이도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치는 경우 매년 컷이 상승하는 괴악함을 보여주고 있다. 2010년부터 적용된 시험시간의 증가(80분에서 90분으로)가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점차 틀이 잡혀가는 학원 강의로 인한 수험생들의 평균적인 실력상승의 효과가 합쳐진 점도 있다. 일례로 2012년 시험의 경우 2011년에 비해 언어는 쉽고, 자료 및 상황은 훨씬 어려워져 커트라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실은 대부분의 직렬에서 유지 혹은 상승했다.

2022년의 경우 언자상 모두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올라갔는데, 특히 언어논리가 지옥불로 나오면서 대부분의 직렬에서 평균 및 합격선이 상당히 많이 내려갈 전망이다. 메가피셋은 일행, 재경 모두 69~70 및 외교 64~65, 법률저널은 일재 68~69, 외교 63~64를 불렀는데, 이는 작년 대비 -6~8문의 효과가 적용된 것이다.

결국 출입국관리, 인사조직을 제외한 모든 직렬에서 커트라인이 하락했으며, 특히 재경직 69.16점으로 2008년 이후 14년만에 60점대 커트라인이 형성되었다. 일행은 작년보다 무려 7.5점 감소해 모든 예측치보다 낮은 결과였다.

5급 PSAT 문제

PSAT 7급 난이도

2022년 7월 23일의 둘째 7급 PSAT은 이런 예상이 무색하게 난이도가 엄청 쉬운 문제들이 많아 물피셋이 되어 평균이 폭등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특히 둘때 해의 7급 PSAT은 민경채 문제와 동일했으며 언어, 자료에서 쉬웠다는 평가가 많다.

 상판에서 퀴즈가 일부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나 나머지 문제들이 어렵지 않아 2017년 5급공채 분위기와 비슷하게 물시험이었다는 평가이다. 아무래도 2022년 5급공채가 역대 최저 커트라인을 기록한 터라 인사혁신처에서 난이도 조절에 들어간 모양이다. 실제로도 커트라인이 전년에 비해 많이 올랐다.

체감난이도

점수 인증 안하면 안 믿어주는 세상이니 딱 피셋 합격 점수만 인증한다.(18, 19, 20 순) 현재 행시 접고 피셋 연구원으로 일하는 중. 

이거는 행시 점수고 20피셋 고득점 + 5급피셋 사설 전국모의고사 운좋게 1등(평 83)한 적이 있어서 그 덕에 연구원으로 취직했다.

이제 피셋 관련 일이 직업이라 헌법은 필요없으니 버렸고 올해 3월 5급은 당연히 헌탈했다. 오늘 7급 PSAT 업무 관계로 일주일 공부하고 응시했는데 76, 88, 88 평 84 나왔다. 언어, 자료, 상황 다 3월 5급이랑 비슷하더라. 7급이라 생각하기엔 난이도가 장난아님.

솔까 5급이라고 해도 별 무리 없을듯. 5급 19, 20보다 어렵다고 말하기는 조금 그런데 18이전 5급 피셋보다는 확실히 어려운거 같다. 언어는 올해 5급이나 7급이나 약간 리트 느낌도 좀 나게 어렵고, 자료는 신유형도 많고 낯선 그림이나 함정이 너무 많고

상판은 쉬운듯 하지만 엄청 쉬운게 아니라 언자가 어려워서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거 같음. 나도 처음엔 피셋 못했고 당연히 피떨한 적 있는데 노력과 연구로 올렸다.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 받겠음. 나도 어렵고 못했던 적이 있으니

피셋 어려워하는 사람들한테 도움주고 싶은거 뿐이니까 시비는 털지마셈.

오늘은 PSAT 난이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