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는 재직자도 직무 능력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내일배움카드 재직자 조건과 혜택, 신청 절차를 안내합니다.
내일배움카드란?
내일배움카드는 재직자와 실업자 모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재직자는 근로자 상태에서 기술을 배우거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재직자 발급 조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기 위한 재직자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용보험 가입: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근로자.
- 근로 형태: 정규직,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모두 가능.
- 사업장 규모: 30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가 주로 대상이나, 일부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도 가능합니다.
- 나이 제한: 만 15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
- 직무 변경: 현재 직무와 무관한 훈련 과정도 지원 가능.
혜택과 지원 내용
내일배움카드 재직자로서 받을 수 있는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훈련비 지원: 훈련 과정 비용의 45%~100%까지 지원.
- 지원 한도: 5년간 최대 300~500만 원까지 지원.
- 훈련 과정 다양성: IT, 디자인, 어학, 기술 분야 등 다양한 과정 참여 가능.
- 유연한 수업 시간: 주말 과정, 퇴근 후 과정 등 근로 시간에 맞춘 수업 참여.
신청 방법
재직자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HRD-Net 로그인: HRD-Net(www.hrd.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로그인.
- 카드 신청: “내일배움카드 신청” 메뉴에서 정보를 입력하고 카드 발급 신청.
- 훈련 과정 검색: HRD-Net에서 원하는 훈련 과정을 검색 후 신청.
- 훈련기관 등록: 훈련기관에서 수강 신청서를 제출하고 등록 절차를 완료.
- 고용보험 확인: 고용보험 가입 상태를 확인 후 훈련 참여.
유의사항
내일배움카드를 재직자로 사용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석률 유지: 출석률 80% 이상을 유지해야 훈련비 지원이 유지됩니다.
- 지원 한도 초과: 훈련비가 지원 한도를 초과하면 추가 비용은 개인 부담입니다.
- 훈련비 환수: 중도 포기 시 지원받은 훈련비를 반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유효기간: 발급 후 5년간 유효하므로 유효기간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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