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픽(Speak), 다른 영어 회화 앱과 뭐가 다를까?
영어 공부를 결심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모바일 영어 학습 앱입니다. 특히 AI 기술과 모바일 환경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영어 앱들이 말하기, 듣기, 문법, 회화 등 다양한 영역을 커버하고 있죠. 그중 스픽(Speak)은 말하기 능력 향상에 특화된 영어 학습 앱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픽 외에도 시중에는 수많은 영어 학습 앱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튜터링, 케이크, 리얼클래스, 듀오링고, 토크잇, 뇌새김 등. 그렇다면 이런 앱들과 비교해 스픽은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할까요?
스픽 vs 주요 영어 어플 비교 분석
스픽을 주요 경쟁 영어 앱들과 비교하기 위해, 핵심 항목들을 기준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듀오링고, 케이크, 리얼클래스, 튜터링과 비교합니다.
항목 | 스픽(Speak) | 듀오링고 | 케이크 | 리얼클래스 | 튜터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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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능 | AI 발음 교정, 말하기 집중 | 문장 만들기, 게임형 학습 | 영상 기반 쉐도잉 | 미드+강의 결합 | 실시간 원어민 화상 수업 |
발음 평가 | AI 채점 기능 탑재 | 간단한 발음 평가 | 없음 | 없음 | 실제 튜터 피드백 |
비용 | 월 25,000원 / 연 170,000원 | 무료 + 광고 제거 유료 | 무료 / 일부 유료 | 월 29,000원~ | 수업 단가 기준 1회당 7천~2만 원 |
대상 | 회화 초중급자 | 영어 초급자, 문법 입문 | 쉐도잉 입문자 | 영상으로 배우고 싶은 학습자 |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고 싶은 사용자 |
스픽은 어떤 사람에게 가장 잘 맞을까?
스픽은 특히 회화 중심의 영어 실력을 빠르게 키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앱입니다. 문법보다 말하기, 암기보다 실전 대화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죠. 다음과 같은 경우에 스픽이 효과적입니다:
- AI와 반복 말하기를 통해 말하기 실력을 집중 향상하고 싶은 사람
- 지루한 문법 대신 실제 상황별 대화 연습이 필요한 사람
- 영어를 들었을 때 즉각 말로 표현하고 싶은 훈련이 필요한 사람
- 하루 10~20분 정도의 짧고 집중된 학습 루틴을 원하는 사람
반대로 시험 영어(토익, 토플) 위주로 공부하거나 문법 중심의 학습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듀오링고나 리얼클래스 같은 앱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스픽은 ‘말하기 특화’ 앱이다
결론적으로, 스픽은 영어 말하기에 집중하고 싶은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앱입니다. 인공지능이 발음을 교정해주고, 실제 회화에서 활용 가능한 문장들을 반복 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기존 영어 어플들이 듣기와 문법에 치중해 있었다면, 스픽은 ‘직접 말해보고, 피드백 받고, 고쳐가며 실력을 올리는’ 구조로 설계된 점이 강점입니다.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스스로 연습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는 학습자들에게 매우 추천할 만한 학습 도구입니다.